레투 오렌지 캐리어 26인치로 여행 다녀온 후기 (장점, 단점 위주)

쿠팡에서 레투 오렌지 캐리어를 구입했다
현재 쿠팡가격은 114,800원으로 매우 비싼편!
그러나 구매를 결정하게 된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작성한다
참고로 색상은 살구 요거트임

캐리어를 알아 볼 때 가장 중요한 건 내부다
레투 오렌지 캐리어는 내부가 다른 것들과 비슷한데
26인치는 쿠션과 비교했을 때 위 사진정도의 크기이다

이렇게 그물망이 있는 건 요즘 일반적이다
하지만 이건 퀄리티기 그래도 나쁘지 않다
독일제품이라 그런가 마감이 좋다

풀샷은 이런 느낌이다!
레투 오렌지 캐리어 살구 요거트 색상은 내부 보다는
외부가 예뻐서 사는 것 같다

내부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바로 이 부분이다
내부에 방수 주머니가 있다는 것!!
물기를 닦았던 수건이나 사용한 속옷 같은 걸 보관할 때
유용하게 사용될 것 같다

상단부는 이렇게 생겼다
이름표도 달렸고 매끈하고 깔끔하다
소재 마감이 마음에 든다

이렇게 사단으로 길이 조절이 가능하다!
싸구려 캐리어와는 다르게 길이 조절이 걸리는 것 없이 매끄럽게 잘 된다
비싼건 이유가 있을수도 있구나 생각했다

비밀번호를 세자릿수 저장할 수 있고
그 저 뭐냐 공항에서 비상시 열 수 있는 열쇠구멍이 있다

레투 오렌지 캐리어는 바퀴가 매우 매끄럽게 잘 굴러다닌다
싸구려 샀을때는 바퀴가 턱턱 걸려서 잘 안될때도 있었는데
이건 전혀 그런 것 없이 매우 잘된다
26인치는 공항에서 들고 탈 수 없기에 화물로 맡겨야 하고
단점이라면 화물을 받았을 때 거뭇거뭇하게 자국이 많이 남는다
하지만 닦이니까 ㄱㅊ
레투 오렌지 캐리어 사세요.. 두개사세요..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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